오늘은 페이스북 뉴스피드 알고리즘 개편이

브랜드 페이지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좋은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니

어쩌면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페이지나 콘텐츠에 대한 사람들(팬)의 반응이 많아질수록 

이전에 비해 더 많은 팬들의 뉴스피드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이 달라진 부분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페이스북 뉴스피드 개편내용


1. Story Bumping

지금까지 페이스북은 댓글이나 반응이 없는 콘텐츠를 뉴스피드 하단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서 새로운 ‘스토리 범핑’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아무리 시간이 많이 지난 내용이라도 여전히 다른 사람이나 친구들로부터 좋아요/댓글을 받는다면

해당 콘텐츠는 가산점을 받아 다시 내 뉴스피드 상단에 노출되는 시스템니다.

현재 웹에는 적용됐고, 모바일에는 적용 예정이라고 합니다.

 

1

 

2. Last Actor

내가 가장 자주 소통한 친구 50명을 선정해

내 뉴스피드에 그 사람들의 글을 더 많이 노출하는 개념입니다.

 

3. Chronological By Actor

실시간성을 반영하기 위한 알고리즘으로

스포츠 생중계처럼 시간의 흐름이 중요한 콘텐츠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 결론


트위터와 비교해 보면 결론은 한결 명확해집니다.

트위터는 내가 팔로잉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최신순으로 보여주는 데 반해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인기순으로 보여줍니다. 

즉, 친구/페이지/그룹에 올라온 소식 가운데 반응이 높은 콘텐츠가 먼저 보여지는 것인데요.

 

이는 페이스북 뉴스피드 알고리즘 가운데 엣지랭크(Edgerank)에 의해

나와 자주 소통하는 사람의 글을 뉴스피드 우선 노출 대상으로 선정하기 때문입니다.

 

2

 

엣지랭크 알고리즘이 동작하는 인원은 평균적으로 16%.

즉, 팬이 만 명이면 1천 6백 명의 뉴스피드에만 콘텐츠가 노출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부분은 일부 기업 페이스북 담당자를 당황시키기도 하는데요.

팬이 된 페이지의 콘텐츠는 주로 자신의 뉴스피드를 통해 소비하는데

뉴스피드에 노출되지 않으면 콘텐츠를 접할 수조차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팬이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면 모든 글을 확인할 수 있지만 다소 번거로운 부분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인터랙션이 많이 일어나는 콘텐츠가 더 많은 팬들의 뉴스피드에 노출됩니다. 

고로, 더 많이 노출되기 위해서는 내가 올린 콘텐츠에 대한 참여(Engagement)를 높이는 게 중요하겠죠?

다양한 참여 유도형 콘텐츠 제작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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