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오랜 시간동안
SNS의 정상에 머물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는
지속적인 콘텐츠 기능 개발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작년부터 급부상하여
현재 많은 브랜드에서 활발하게 제작하고 있는
360도 콘텐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360도 콘텐츠

 

제작 초기에는 실사 이미지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한 콘텐츠가
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미지 : 크리스피크림도넛 페이스북)

 

위와 같이 스마트폰 슬라이드나 마우스 드래그로
실제 공간을 둘러보듯이 활용하는 방식이었는데요.

 

공간 곳곳에 배치된 제품을 찾도록 하여
제품을 노출하는 방식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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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유사한 형태의 콘텐츠가 제작되기 시작하면서
360도 콘텐츠는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하고 재밌는 콘텐츠 템플릿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죠.

 

 

 

■ 일러스트를 활용한 360도 콘텐츠

 

최근에는 실사 이미지 뿐만 아니라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 제작하는 사례가 많아졌는데요.

 

 

1. 쿠팡

 

(이미지 : 쿠팡 페이스북)

 

쿠팡은 귀여운 일러스트로
360도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습니다.

 

심플하고 귀여운 느낌의 그림체로
유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쿠팡 고유의 브랜드 컬러인
빨강, 노랑, 초록, 파랑색을 이용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는데요.

 

또한 쿠팡 로고를 곳곳에 배치하고
로고의 개수가 몇 개인지 맞히는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각인 및 유저들의 참여 유도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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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빙그레

 

(이미지 : 빙그레 페이스북)

 

빙그레에서는 ‘요파’의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마트 시식코너 콘셉트로 360도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상품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노출 빈도를 높이고
표정, 동작이 다른 캐릭터를 통해
일러스트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행동은
유저들로 하여금 ‘다른 방향에서는 또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상품의 종류, 특징, 주 소비자 등을 콘텐츠 내에 녹여내며
재미와 정보 전달, 두 가지 토끼를 잡은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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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칸타타

 

(이미지 : 칸타타 페이스북)

 

칸타타는 정월대보름 이슈를 활용하여
360도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소원을 비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별이 빛나는 밤하늘 배경을 둘러볼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360도 일러스트를 연출했는데요.

 

콘텐츠를 돌렸을 때
솔로탈출, 취업, 건강 등의 소원 가운데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었습니다.

 

재미와 감성으로
브랜드에 대한 친근함을 높여준 콘텐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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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일러스트 콘텐츠는
전체적으로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이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한 단점을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콘텐츠입니다.

 

평면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넓은 범위로 확장시켜 더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담아내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해드린 사례를 참고하여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길 바랍니다.

 

[작성자 : 권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