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상에서만 영향력을 끼치던 1인 미디어가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인플루언서는 TV광고에도 등장하며 그 영향력을 증명하기도 했는데요.

미디어 노출이 잦아지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극찬 받아 마땅한 최고의 마케팅 방법일까요?

글쎄요.. 분명 한계도 있을 텐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장점과 그 한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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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대도서관이 촬영한 ‘모닝케어 강황’ TV광고, 출처: Youtube (http://bit.ly/2bze4el)>

 

 

[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 ]

유명BJ,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식.

최근 기업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마케팅 방법이기도 합니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장점 ]

 

1. 기존 광고에 비해 제약이 적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에 따라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콘텐츠 생산이 쉬워집니다.

 

2. 콘텐츠의 전달과 확산이 쉽다.

인플루언서들은 개개인이 실제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고, 팬들 덕분에 보다 안정적인 콘텐츠 확산이 가능합니다.

SNS 채널의 특성상 태그나 공유를 통해 확산되고, 또 새로운 개인이 스스로 리뷰 콘텐츠를 재생산해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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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스타그래머를 활용한 ‘더 사가 오브 수’ 바이럴 마케팅>

 

3. 연예인보다 친근하다.

인플루언서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모델보다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장점이 있죠.

인플루언서들은 마치 옆집 오빠나 아는 언니로서 편하게 얘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듣는 이 혹은 보는 이를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실제로 고객들은 구매 시 지인의 추천에 많이 의존한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고 편안한 인플루언서의 이야기에 솔깃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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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덕화, 최마리 커플과 함께 진행한 KT 바이럴 마케팅>

 

4. 마케팅 비용이 적게 든다.

연예인을 모델로 쓰기 위해서는 큰 금액을 지불해야만 하지만,

인플루언서들은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일부 인플루언서의 경우, 연예인과 유사한 금액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적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SNS 상에서의 영향력은 연예인 못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즉,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적은 돈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광고로 느껴지지 않는 콘텐츠로 편안하게 접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만의 개그 혹은 공감 코드가 확실하기 때문에 콘텐츠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만들어 냅니다.

일종의 제품 광고용 콘텐츠를 만들 때도 고유의 개그나 공감 코드에 제품을 녹여내기 때문에

광고 같은 느낌이 덜하고, 보기에 꺼려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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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들과 진행한 G마켓 캠페인, 출처: Youtube (http://bit.ly/2bmf4DP)>

 

 

[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한계 ]

 

1. 제품, 브랜드에 대한 낮은 충성도. 

한 명의 인플루언서가 여러 곳의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도 있어 그로 인한 관리나 통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정보 전달보다 재미에 초점을 둠으로써 기획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죠.

 

2. 타깃과 품목에 대한 제한. 

인플루언서의 팬은 대부분 10대, 20대.

이 중에서도 SNS와 동영상 플랫폼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때문에 전문성을 강조해야 하는 제품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으로 손꼽히죠.

예를 들어 미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게임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누군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분야를 넘나들어 관심 받기 힘들다는 것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한계로 손꼽힙니다.

 

3. 무분별한 마케팅으로 인한 부작용.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SNS 이용자들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홍수 속에서 다양한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인플루언서 콘텐츠 혹은 인플루언서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거나 비슷한 유형의 콘텐츠에 싫증을 느끼는 등

기업과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

 

장점과 한계가 공존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한계는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그 활용 가치가 높은 마케팅 수단임에 틀림없는데요.

따라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로 기획자의 능력이겠죠.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앞으로 더욱 심도 높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세상의 모든 기획자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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