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독창성’과 ‘심플함’인데요.

 

아무리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도
표현 방법이 너무 복잡하다면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겠죠.

반대로 아무리 심플하게 표현했다고 해도
독창성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것은 디자인이 아니라 그저 뻔한 도형일 것입니다.

 

하지만 독창성과 적절한 표현법을 겸비한다는 건
그야말로 쉽지 않은 일이죠.

오늘은 독창성과 심플함을 모두 갖춘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토프 니만(Christoph Niemann)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크리스토프 니만은
2010년 아트디렉터스클럽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Google, St. Moritz, LAMY, MoMA 등과
협업을 진행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인데요.
그는 자신을 ‘비주얼 스토리텔러’라고 설명합니다.

 

 

 

 

“아이디어는 내 작품의 핵심이다.
스타일은 2차적인 부분이다.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때 질문하는 것은
‘렌더링이 내 아이디어를 어떻게 뒷받침해줄 수 있나’이다.”

 

이처럼 그는 일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아이디어라고 말합니다.

 

지금부터 그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살펴보겠습니다.

 

 

그의 작품은 매우 심플합니다.
선으로만 간단하게 형태를 표현하거나
컬러 일러스트를 그릴 때에도
기본적인 명암, 농도 표현 외에는
복잡하게 색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의 작품이 가진 또다른 특징은
실제 사물과 평면의 그림을 조합해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인데요.

 

일상적인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그의 중요한 아이디어 원천 중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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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개념이나 거대한 의미를 담고자 했던 과거의 예술과 달리
현대 예술의 트렌드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누가 일상적인 풍경에
지속적인 관찰의 결과를 잘 녹여내느냐
하는 점이 관건인데요.

 

여러분도 주변에서 다양한 소재를 찾아보세요.
지속적인 관찰 끝에
일상적인 사물이 다르게 보이는 순간!
여러분의 디자인 감각은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christophniemann.com
자료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otXsCfx6fE

 

 

 

[작성자 : 임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