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페이스북 피드에
손가락이나 지문 이미지를 앞세운 콘텐츠들이
속속 업로드되는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쯤 손가락으로
꾹 눌러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페이스북 대세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포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라이브 포토란?

 

라이브포토는 아이폰 6S부터 도입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을 찍을 때
셔터를 누른 순간의 앞뒤 1.5초가
움직이는 이미지로 함께 저장되는데요.

 

라이브포토로 촬영된 이미지는
손가락으로 터치하고 있는 동안 재생되고,
손가락을 떼면 처음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짧은 순간의 임팩트를 극대화해주기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죠.

 

 

 

이런 장점에 주목하여 다양한 SNS 채널에서는
라이브포토 콘텐츠 업로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텀블러를 들 수 있는데요.

 

텀블러에 ‘live photo’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수십만 건의 라이브 포토 검색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페이스북에서의 라이브 포토 콘텐츠

 

페이스북도 2015년 12월부터
라이브포토 기능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기기에서만 볼 수 있다는 한계 때문에
마케팅에서 사용되었던 사례는 아주 드물었죠.

 

 

 

그런데 얼마 전 도요타에서 제작한
<꾹 누르면 미래가 다가옵니다> 콘텐츠는
페이스북 라이브 포토 콘텐츠의 판도를 바꿔놓았습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이 아닌
제작된 영상을 활용하여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선보였죠.

 

이에 타 브랜드 페이지에서도
발빠르게 라이브포토 콘텐츠를 발행해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1) 만전김 <오 깜짝이야 #일단눌러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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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전김 페이스북에서는
중독성 있는 반복 영상을
라이브포토 콘텐츠로 발행했습니다.

 

만전김으로 만든 귀여운 캐릭터가
화면 쪽으로 끝없이 다가오는데요.
한 번 손을 대면 떼기 힘든 마력을 가졌습니다.

 

 

2) 빙그레 <폭염주의보 실시간 아이스크림 현황.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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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페이스북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녹는 영상을 빠르게 재생하여
라이브포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시즈널 이슈에 적절하게 부합하며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유도할 수 있었죠.

 

 

3) 할리스커피 <새로운 텀블러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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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 페이스북에서는
라이브포토를 이용해 신제품 텀블러를 소개했는데요.

 

라이브포토는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신제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얻었을 것 같습니다.

 

 

4) 삼립호빵 <SNS에서 요즘 날씨만큼 핫한 이미지.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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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호빵에서는 호빵 제품 사진을 활용해
라이브포토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호빵의 속이 꽉 찬 모습을 강조해
먹음직스럽게 담아냈는데요.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답니다.

 

 

3. 라이브포토, 어떻게 만들까?

 

 

‘intoLive’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영상 및 이미지를 라이브포토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포토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폰 6 이전의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데요.

 

어플리케이션의 유료/무료 버전에 따라
기능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4. 라이브포토 콘텐츠 제작 전 주의사항

 

 

1)
라이브포토는 모바일에서만 작동합니다.
PC에서는 스틸 이미지로만 보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죠.
모바일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안내메시지를 넣어주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2)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변환할 경우
기존 아이폰의 3초보다 더 긴 길이의
라이브포토를 제작할 수 있는데요.
이때에도 약 20초가량의 길이 제한이 있으니
이에 맞는 콘텐츠 기획이 필요하답니다.

 

3)
모바일 전용이니만큼
모바일을 통한 업로드는 당연하겠죠?
라이브포토는 아이폰 페이지 앱을 통해서만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좌측 하단의 라이브체크를 잊지 마세요.

 

또한 업로드가 완료되어도
라이브포토 기능이 적용되기까지는
5~10분 정도가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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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포맷으로 유저에게도, 콘텐츠 제작자에게도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포토.

 

하지만 짧은 길이와 모바일 전용이라는 제약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브포토는
유저의 높은 몰입도와 많은 인터랙션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 포맷입니다.

 

여러분도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라이브포토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자 : 김종완, 이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