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메신저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 ‘짤’
이제 없으면 아쉬운 존재입니다.
텍스트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과 상황을
직관적으로 표현해주기 때문에
재미는 물론 유용하기까지 한데요.

 

이런 짤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바로 ‘밈(Meme)’이라고 불리는 이미지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짤 문화,
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밈은 무엇일까?

 

 

밈은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이자 작가인
‘리처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소개한 개념입니다.

 

원래의 의미는 ‘모방을 통해
유전자처럼 복제되고 증식하는 문화적 요소’라는,
조금 어려운 뜻을 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영화나 TV프로그램의 장면 등에
재치있는 멘트를 넣은 영상/이미지를
통칭하는 단어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의 모방과 복제를 통해
감정이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죠.

 

 

 

2. 밈의 활용 사례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짤을 사용하듯이
외국에서도 밈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밈 마케팅(Meme Marketing)’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을 정도인데요.

 

얼마 전 페이스북이 GIF 댓글 기능을 추가하여
밈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동참한 것이 그 예입니다.

 

그렇다면 유저들은 밈은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까요?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Happy Birthday! /  I’m Sorry

 

 

우리나라에도 재미있는 짤이 많듯이
해외에서도 다양한 밈들이
끊임없이 생산, 공유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위 이미지처럼
직접 말을 건네는 듯한 메시지의 밈을
메신저, SNS등으로 전달하는 것인데요.

 

텍스트만 보내는 것보다 훨씬 위트있게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밈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Thanks God. It’s Friday! (불금)

 

 

금요일을 기다리는 마음은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같겠죠?
‘불금’을 기뻐하는 밈은 일반적으로
신나고 역동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사용하는데요.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은
특유의 B급 정서가 느껴지는 유쾌함으로
불금 밈에 활용된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기타 다양한 밈들

 

 

그밖에 영화/애니메이션의 장면이나 사진을
위트있게 재해석한 밈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더 다양한 밈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구글, 핀터레스트에 ‘meme’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거나
giphyknowyourmeme 등 GIF, 밈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수 많은 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meme generator’를 검색하면
간편하게 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찾을 수 있으니
직접 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랍니다.

 

 

 

━━━━━━

 

 

단순 이미지에서 마케팅 영역까지 확장된 밈!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밈 열풍은 쉽게 식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밈이 어디까지 진화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작성자 : 권슬기, 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