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스타그램을 구경하다가
가보고 싶은 예쁜 카페를 발견했을 때,
나중에 다시 그 계정을 찾아가기는 복잡해서
URL을 복사해두거나 화면을 캡쳐한 적 있으신가요?

 

혹은 ‘썸남’, ‘썸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교환하다가
과거에 재미로 올렸던 ‘흑역사’ 사진과 동영상이 생각났을 때,
그대로 두자니 너무 부끄럽고
지우기에는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워
고민했던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지난 업데이트로 더욱 편리해진
인스타그램 ‘저장’‘보관’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이름만 들으면 비슷한 듯 헷갈리는
인스타그램 저장 기능과 보관 기능!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인스타그램 저장/보관 기능의 차이

 

인스타그램 ‘저장’ 기능은 페이스북 ‘저장’ 기능과 유사하게
본인을 포함한 다른 유저의 게시물을
저장해두는 책갈피 기능입니다.

 

인스타그램 ‘보관’ 기능은
페이스북 공개 범위 중 ‘비공개’와 유사합니다.
본인의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고 임시로 숨기는 기능이죠.

 

 

 

2. 인스타그램 저장 기능 사용 방법

 

인스타그램 저장 기능은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저장됨’ 갤러리에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른 유저의 콘텐츠를 저장해도 해당 유저에게 알림이 가지 않아
부담 없이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장된 콘텐츠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장할 수 있는 갯수에도 제한이 없죠.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포스트 오른쪽 아래에 있는 [책갈피 모양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정상적으로 저장이 되면 책갈피 아이콘이 검정색으로 바뀝니다.

 

 

 

저장된 콘텐츠를 확인하려면 내 프로필 탭에서
마찬가지로 책갈피 모양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그렇게 하면 ‘저장됨’ 갤러리가 열리게 되는데요.

 

저장된 콘텐츠가 없는 경우에는 위 이미지처럼
저장 기능에 대한 설명이 함께 표시됩니다.

 

 

 

저장된 콘텐츠가 있는 경우에는
콘텐츠 목록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목록은 저장한 시간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렬하지 않고 원하는 목적이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를 폴더 별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컬렉션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갤러리 내의 [컬렉션] 탭을 누르고
[컬렉션 만들기] 또는 [+] 버튼을 차례대로 누른 뒤
원하는 컬렉션 이름을 지정하여 [다음]을 눌러줍니다.

 

 

 

다음 화면에서 추가하고 싶은 콘텐츠만 따로 체크한 뒤
[√]를 눌러 마무리하면 컬렉션이 생성됩니다.
컬렉션 분류를 적절하게 해 놓는다면
나중에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편리하겠죠?

 

광고를 운영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저장 기능을 통해
페이스북 광고관리자나 파워에디터에 접속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유저들의 반응을
수시로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만 원본 게시물이 삭제될 경우
‘저장됨’ 갤러리에서도 함께 사라진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3. 인스타그램 ‘보관’ 기능 사용 방법

 

인스타그램 보관 기능은 콘텐츠를 영구삭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비공개로 전환해서
본인만 볼 수 있도록 보관하는 기능입니다.

 

콘텐츠에 남겨진 댓글과 ‘좋아요’도 함께 보관되기 때문에
추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데요.
원할 때엔 보관을 해제하여 콘텐츠를 다시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하려면
비공개를 원하는 게시물 페이지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 아이콘을 누른 뒤 [보관] 버튼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장하는 방법처럼 정말 간단하죠?

 

 

 

보관된 게시물은 프로필 오른쪽 상단의
[시계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열리는
‘보관’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장됨’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저장한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며
리스트는 본인만 확인 가능합니다.

 

 

 

이후 다시 공개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게시물 페이지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 아이콘을 누른 뒤
[프로필에 표시]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시 프로필 피드에 나타납니다.

 

이전과 달리 게시물을 영구삭제하지 않고도
콘텐츠 공개 여부를 지정하여 설정할 수 있어
좀 더 자유로운 페이지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죠.

 

 

 

보관된 게시물은 카운트에서 제외됩니다.
프로필에 표시하는 경우 다시 게시물 수에 집계되는데요.

 

이와 같이 ‘보관’ 기능을 이용하면
콘텐츠 삭제 없이 유저들과의 소통 결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때에 따라 여러 사진과 동영상을 숨기거나 노출하여
개성적인 피드를 구성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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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린 두 기능은
인스타그램 10.21버전 이상부터 적용되니,
구 버전에 경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사용 가능하답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진화하는 인스타그램!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기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됩니다.

 

[작성자 : 정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