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 ‘kid’ 와 ‘adult’ 의 합성어
어른이 되었음에도 어린아이의 감성을 추구하고
간직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키덜트란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옛날의 ‘키덜트(kidult)’는 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를 모으거나
프라모델 조립을 즐기는 이들에 국한되었지만
지금은 범위가 매우 넓어졌답니다.

 

 

자신의 취향이나 좋아하는 것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욜로족’들이 키덜트, 일명 덕후 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최근 금융권부터 외식업계에선 다양한 기업들이
기존 캐릭터 콜라보 또는 캐릭터 제작에 불을 지피고 있답니다.
오늘은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 은행 맞춤법 마케팅

 

은행업계에선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활용해
20~30대 고객의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금융상품 혜택 보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통장, 카드의 디자인에 더 큰 매력을 느끼는
키덜트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은행 자체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캐릭터 마케팅의 가장 큰 강점은 대중과 공감적 소통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단 것인데요.
젊은 고객과의 감성적 유대를 만들어서
은행에 대한 친화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방법입니다.

 

 

2. 영화관 캐릭터 굿즈

 

캐릭터 상품은 욜로족, 키덜트 말고도
남녀 세대구분 없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 잘 활용하고 있는 예가 바로 영화관인데요.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이나 히어로가 출연하는
영화 캐릭터 상품이 꾸준히 개발되어
영화관 마케팅에서도 적극 활용하는 추세랍니다.

 

주로 캐릭터 팝콘통, 텀블러, 피규어를 팝콘세트와 묶어 판매하는 등
영화관 전용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죠.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벤트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거나
상품을 구매하려고 타지역으로 이동할 정도로 인기인데요.

 

특히 팝콘통이나 텀블러, 피규어는
일회성 상품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이는 판매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3. SNS 그리고 캐릭터 마케팅

 

베스킨라빈스 캐릭터 콜라보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한 매체가 바로 SNS입니다.
SNS 상에서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고 매출로 연결되는 것인데요.

 

SNS에서 캐릭터 마케팅을 잘 활용한 예가 바로 배스킨라빈스입니다.
지난 해 12월 출시한 ‘위베어베어스’ 인형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sns로 확산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배스킨라빈스는 캐릭터 인형외에도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익을 출시하는 등
제품에 인기 캐릭터들을 적극 활용한
공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GS25 캐릭터 콜라보 마케팅

 

GS25에서도 얼마 전 디자인 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를 통해 ‘유어스 스티키몬스터랩 음료’를 출시했는데요.
출시하자마자 페이스북에서 유명해지면서
품절현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마다
뚜껑 모양이 색다르단 점입니다.
취향에 따라 피규어 변형이 가능한 것인데요.
다양한 맛은 물론 유니크한 피규어 모양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

 

키덜트가 대세 라이프 스타일로 떠오르면서
이제 ‘캐릭터=아이들’이라는 편견은 깨진 지 오래입니다.
특히 캐릭터 마케팅은 포화 경쟁 상태에 이른
화장품 업계나 SPA브랜드에서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잡았죠.

 

잘 성장한 캐릭터는 콜라보를 통해
애니메이션, 뮤지컬, 인형, 각종 완구, 방송, 게임, 라이센싱 수입 등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단  장점이 있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캐릭터마케팅!
한 단계 높은 성장과 퀄리티를 기대해 봅니다.

 

[작성자: 권슬기, 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