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네이버 블로그팀은 파워블로그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파워블로그 제도가 상징하는 바가 꽤 컸기 때문에

폐지 소식으로 인한 파장도 상당했는데요.

 

‘과연 파워블로거가 누리던 혜택이나 검색 노출 상의 이점을 대체할 제도가 마련될까?’

블로거들은 의문을 제기했고,

지난 6월 네이버는 ‘이달의 블로그’ 라는 서비스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이달의 블로그’ , 어떤 내용일까요?

 

‘이달의 블로그’란 관심사에 맞는 내용을 찾기 쉽게 주제별로 묶어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파워블로그가 규모나 유명세에 따라 선정됐다면

‘이달의 블로그’ 는 소박하지만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블로그가 선정 대상인데요.

 

결정적인 차이점은 ‘이달의 블로그’에는 검색 시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달의 블로그로 선정되더라도 검색 노출 시 어떠한 이점도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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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로그 포스팅 주제의 명확성과 일관성도 중요!>

 

하지만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되는 것만으로도

이미 검색 알고리즘 상위 노출 요건을 충족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의 C-Rank 알고리즘은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주제를 찾기 때문에

‘이달의 블로그’ 에 선정될 정도로 ‘특정 주제에 특화’ 된 블로그라면

이미 상위 노출될 수 있는 요건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즉, ‘이달의 블로그’ 선정 기준에 부합하도록 블로그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명확하고 일관된 주제로 운영한다면 상위 노출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기에 기존 내용과는 다른 차별성을 더해야만

비로소 ‘이달의 블로그’ 에 선정될 수 있습니다.

 

 

이달의 블로그, ‘전문성’이 최대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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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선정된 이달의 블로거들은

대부분 한 분야에 뛰어난 인사이트를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해 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재야에서 조용히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해가던 블로거들이

‘이달의 블로그’ 제도를 통해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거죠.

선정된 블로그들은 파워블로그처럼 이웃이나 일일 방문자수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뛰어난 전문성과 꾸준한 포스팅만으로 인정받게 된 이달의 블로거들!

이들과 함께 특정 분야의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달의 블로그를 통해 블로그 마케팅이 다시 한 번 탄력을 받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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