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시장에서는 생산자가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생산자가 상품의 종류와 양을 결정하고
소비자는 한정된 상품 안에서 구매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현대의 시장은 점차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가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생산되는 비중이 커진 것이죠.

 

오늘은 이러한 오늘날의 경제 트렌드
‘수요중심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요중심시장의 첫걸음, 공유경제

 

 

전통적인 시장이 수요중심시장으로 진화하는 과정에는
‘공유경제’가 있었습니다.
공유경제는 상품을 ‘독자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빌려 쓰고 빌려 주며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인데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에어비앤비, 쏘카 등이 있습니다.

 

공유경제를 통해 소비자들은
상품에 자신의 니즈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니즈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죠.

 

 

2. 모바일 기반 플랫폼의 성장

 

 

수요중심시장이 커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모바일 기반 플랫폼의 성장에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다양한 앱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니즈를 즉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3. 수요중심시장의 예시

 

 

수요중심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로는 카카오택시를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 등 탑승자가 먼저 수요를 제시하면
그에 맞춰 택시기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죠.

 

이외에도 소비자의 세분화된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식품 배달 앱 배민프레시,
승객과 운전자를 연결하는 우버 등의 서비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후원금액이 일정 기준 이상 되어야
상품이 생산되는 ‘크라우드 펀딩’ 또한
수요중심시장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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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본 것처럼 시장은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고도화되고 있는데요.

 

소비자의 니즈를 관통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겠지만
시장경제 트렌드 파악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작성자 : 문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