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음식을 먹기 전,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배우 김사랑편에서도

레스토랑 못지 않는 음식 솜씨를 발휘하던 그녀가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죠.

 

이처럼 인스타그램 속 해시태그엔

#쿡스타그램 #온더테이블 등 직접 플레이팅한 요리를

공유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고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나 카페를 찾아가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해당 식당의 매출 역시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음식의 ‘맛’은 물론,

눈으로 보는 음식의 ‘멋’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성적인 플레이팅으로 제품 마케팅을

시도하는 브랜드 콘텐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덴비 (Denby)

 

 

덴비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브랜드 ‘덴비’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부터

격식을 차릴 때 사용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까지

음식 플레이팅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패턴의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덴비 인스타그램에서는 아기자기한 디저트나

화려한 홈파티 음식은 물론,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한식부터 분식류까지 다양한 메뉴의

플레이팅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그릇, 컵 등의 실용성과 비주얼을

동시에 어필해주고 있답니다.

 

 

2. 미인활명수

 

 

미인활명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동화약품의 ‘미인활명수’는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소화를 돕는 액상 소화제입니다.

 

미인활명수는 젊은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해

유명 디저트 샵의 디저트 사진이나 직접 만드는

디저트 플레이팅 방법 등을 영상콘텐츠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옆엔 미인활명수를 두어

모든 콘텐츠마다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있죠.

 

여성들의 관심사인 디저트 플레이팅을 강조하면서

제품을 보다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뚜레쥬르 (TOUS les JUORE)

 

뚜레쥬르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뚜레쥬르’는 브랜드 특성상

음식 플레이팅을 할 수 있는 폭이 넓은데요.

뚜레쥬르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남다른 플레이팅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각 메뉴 별 특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느낌을 더하기 위해

햇살, 카페 창가 등 배경 선택도 놓치지 않는데요.

때문에 폭신한 빵과 달콤한 음료가 두배는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준답니다.

 

 

음식을 한층 더 빛나게 하는 ‘플레이팅의 마법’

그러나 과한 플레이팅은 오히려 제품력을 떨어뜨리고,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으니 브랜드, 그리고 제품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잡아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작성자 : 허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