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수놓는 수많은 커피 프렌차이즈 중
독보적 1위는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잔을 들고
바삐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그만큼 스타벅스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개수

 

이런 스타벅스의 인기는 SNS에서도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무려 3백만 개
이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그 차이를 더욱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요.
투썸플레이스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약 35만개,
커피빈이 약 21만개인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커피브랜드 중에서는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카페로 스타벅스와는 대조적인 전략을 내세워 승부수를 던졌던
경쟁사 맥도날드의 해시태그가 약 58만개라는 점에 빗대어 볼 때
스타벅스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스타벅스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스타벅스의 인기 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벅스 페이스북 콘텐츠 분석

 

좋아요 약 3,770개(출처: 스타벅스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스타벅스 페이스북 페이지는
타 페이스북 페이지의 모니터링 대상이 되곤 합니다.
주로 영상형 콘텐츠와
음료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내보이며
이에 따른 반응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이런 콘텐츠들이 보여주는 공통점은
바로 텍스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텍스트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명확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때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아요 약 8,100개(출처: 스타벅스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약 5,700개(출처: 스타벅스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이 쯤 되면 궁금한 것이 콘텐츠의 완성도 입니다.
냉정하게 따졌을 때 스타벅스 페이스북 페이지의
개별 콘텐츠는 여백의 미가 과하게 많거나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 등을 캐치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콘텐츠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스타벅스의 전략

 

1) 고유의 컬러와 디자인 사용

 

스타벅스는 오직 스타벅스만의 명료한 컬러와 디자인을 사용합니다.
매 시즌 신제품이 출시되어도
스타벅스 특유의 톤앤매너에 위배되지 않고
누가봐도 스타벅스라고 인지할 수 있는
고유한 브랜드 컨셉이 있죠.

 

(출처: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

 

또한 매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MD상품은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를 촉진시킵니다.
명확한 브랜드의 정체성, 그에 위배되지 않는 상품,
더불어 한정제품이라는 조건이 만나면서
고객들에게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스타벅스만의 브랜드 컨셉을 전달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2) 고급화전략

 

스타벅스는 특유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각인시켜 왔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형성된 스타벅스의 이미지는
브랜드 자체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줍니다. 

 

즉 소비자들이 내가 지금 스타벅스를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도록 유도하고
이는 다시 SNS 상에 스타벅스 관련 게시물이
활발하게 올라오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죠.

 

(출처: 스타벅스코리아 홈페이지)

 

창업 이래 브랜드의 고유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한 스타벅스.
스타벅스 브랜드 성공의 원천은
본사의 일관성 있는 의지와 실행력에 있습니다.
그것을 스타벅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도 꾸준히 이어가며
일관된 톤앤매너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는 것이죠.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파급력을 이어 나가고 있는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이유는
단순히 화려하고 우수한 기술력으론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브랜드 고유의 힘이 있기 때문인데요.

 

브랜드만의 명확한 색깔을 만들고
그것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브랜드 운영에 얼마나 중요한지
스타벅스 사례를 통해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작성자: 우나래, 안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