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 인터넷 사용 가능 인구 중

절반 가량인 14억 9천만 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SNS 중심 매체입니다.

2004년 2월 더 페이스북(The facebook) 서비스가 정식 시작된 후 지금까지

각종 브랜드와 언론에서는 페이스북을 Branding, PR, sales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빠르게 변화하는 페이스북 이용 형태 가운데

내용에 따라 카테고리를 분류해 운영하는 기업 페이지를 찾아보고

각 카테고리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아디다스


1.아디다스

유저가 원하는 정보만을 얻을 수 있도록 각 제품별로 페이지를 세분화했습니다.

이 경우, 보다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페이지마다 컨셉에 맞는 메인 슬로건이 따로 있으며, (풋볼-모든 것이 달라진다, 농구-부스트하라, 너의 게임을! 등)

보통 2~3일에 1건 정도의 콘텐츠가 업로드됩니다.

각 페이지들은 특별한 연결고리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페이지별 브랜딩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단, 러닝-우먼은 동일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특성에 따라 연계되고 있습니다.

 

 


  • 인사이트


2.인사이트

2013년 공식 페이지 개설 이후 현재까지 뉴스피드를 잠식하고 있는 인사이트.

2014년부터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타깃 유저들의 특성 및 취향에 대해 보다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카테고리의 페이지만 유독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유저들의 반응도가 높은 동물(인사이트 펫), 글귀와 명언(인사이트 북스),

비주얼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해외여행 영상(인사이트 프래블)의 반응이 높은 편이며

그 외의 페이지들은 콘텐츠의 강점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3.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뉴스 및 신차 소개 관련 이벤트를 홍보하는 공식 페이지부터

직무 인터뷰 등 채용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채용 페이지,

사내 소식 및 여행지 등 보다 캐쥬얼한 콘텐츠가 소개되는 현대자동차그룹 Hyundai 등

각각 특성에 맞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두 페이지가 주기적으로 업로드되면서 활성화되어 있으며

현대 Meets Art와 버스콘서트 페이지 운영으로 문화 예술 부문에서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죠.

이 경우, 인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세분화된 페이지를 통해 관심 타깃을 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페이지의 경우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으나도 타깃 범위가 낮으며

이에 따라 콘텐츠 소비자의 모수가 낮아 User의 반응 또한 평이한 상황입니다.

 


  • SBS


4.SBS

SBS 페이스북 페이지는 크게 미디어/출판/뉴스, 드라마, 예능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대분류에 따라 운영방식 또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4-1.SBS

 

먼저, SBS뉴스와 스브스뉴스로 대표되는 미디어/뉴스/출판 분야의 페이지는 주로 정보 전달에 치중하는데,

SBS뉴스는 당일 기사를 링크형으로 연결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며,

스브스 뉴스는 카드 뉴스라는 특화된 형태로 뉴스를 노출합니다.

따라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에 따라 페이지를 다르게 운영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미디어 특성상 이슈가 되는 사건에 대한 노출이 많아지면서 일정 기간은 해당 이슈가 페이지를 잠식하기도 합니다.

4-2.SBS

드라마와 예능 페이지는 ‘방송’페이지가 개설되고 페이지의 활성도가 프로그램의 인기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드라마와 예능 페이지는 ‘딴따라’와 ‘미세스캅’, ‘런닝맨’입니다.

드라마 페이지는 대체로 명대사와 클립영상 유포를 주 목적으로 하며,

예능 분야의 런닝맨 페이지는 글로벌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하게 방송클립을 배포합니다.

특히 스타킹, 판타스틱듀오, KPOP스타와 같이

시청자나 일반인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 페이지가 개설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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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브랜드의 페이지 다각화 요인은 ‘페이스북 알고리즘 및 업데이트 형태에 따른 변화’,

‘브랜드 상품 형태에 따른 세분화’, ‘그룹사 내 계열사에 따른 페이지 세분화’, ‘관심도에 따른 페이지 개설’,

‘콘텐츠 경쟁에 따른 이용자 뉴스피드 선점’, ‘콘텐츠 형태에 따른 페이지 개설’ 등 다양한 이유가 있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채널 카테고리 및 방식이 다양하게 나뉘는 만큼 운영 효과 또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유사한 형태의 브랜드 페이지 개설 시 참고해 목표를 설정해보는 것이

기업 페이지 운영의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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