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화창한 하늘과 시원한 매미 소리를 기다리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이 많을 텐데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피드에서도
여름 휴가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해, 페이스북에서는
시즈널 캠페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여름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용자들이 주고 받았던 대화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사용자들은 여름 휴가와 관련해서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진행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인들의 여름 휴가 유형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휴가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여행’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고 합니다.
7월 셋째 주부터 휴가에 대한 이야기가 급증하기 시작해
8월 첫째 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실제 성수기에 맞물려 언급량도 변화한다는 점을 알 수 있죠.

 

가장 많이 언급된 휴가지는 ‘국내‘로,
총 52%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유럽 12%, 일본 11%, 동남아 10%,
그 뒤로 중국, 미국, 남태평양 순이었습니다.

 

 

 

2. 체크인 장소 순위

 

 

체크인 장소 순위로는 국내의 경우 ‘해변’이 가장 높고
해외의 경우 ‘레스토랑’이 가장 높았습니다.
낯선 곳에 가면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이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죠.

 

나라별 특성에 따라 체크인 장소가 다른 것도 주목할만한 점인데요.
문화시설과 역사유적이 많은 미국/유럽의 경우는 ‘랜드마크’가,
리조트가 발달한 동남아의 경우 ‘호텔’이,
일본의 경우 아기자기한 상점가가 조성되어 있는 ‘공항’이,
체크인 장소 순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인기 있는 국내 피서지?

 

 

국내 피서지 중 사용자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장소는
‘계곡/휴양림 > 워터파크 > 캠핑 > 해변 > 호텔 수영장’ 순이었는데요.

 

계곡/휴양림의 경우 30대 후반 남성이,
워터파크의 경우 30대 초반 여성이 이야기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여행 관련 구매 전환율

 

 

여행 관련 구매는 6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7월 중순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재밌는 것은, 여행 관련 구매 전환율이 가장 높은 날은
월요일화요일이라고 하는데요.
주말을 보내고 한 주를 다시 시작할 때
휴가가 더 간절해지기 때문일까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때 이러한 사항을 고려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구매를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올 여름에도 많은 마케터들이
크리에이티브한 휴가철 시즈널 콘텐츠와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텐데요.

 

사용자들의 다양한 관심사과 행동을 파악하고,
그로부터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료 참고 :
https://www.facebook.com/business/news/fbiq-korea-summer-insights

 

[작성자 : 서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