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다 보면 ‘노출’ ‘도달’ ‘클릭’ 등의 기본적인 용어 외에도
‘CTR’ 이나 ‘CPM’ 등의 용어들을 접할 수 있을 텐데요.
이 용어들은 광고 집행 후, 광고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계산 값들입니다.
따라서, 그 계산법이 조금 생소하고 어려울지라도 제대로 공부해둬야 합니다.
1. 도달과 노출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가장 기본적인 ‘도달‘과 ‘노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확성기를 든 한 소년이 5명에게 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소년이 하는 말을 ‘광고’라고 가정해봅시다.
소년이 총 2번의 광고를 했다면, 여기서 도달과 노출은 각각 얼마일까요?
도달은 광고를 접한 사람들의 수를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총 5명이 소년의 광고를 접했기 때문에 도달값은 5 입니다.
노출은 광고가 노출된 횟수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5명이 각각 2번씩 광고를 접했기 때문에 노출값은 10이 되는 것입니다.
2. CPC
CPC란 Cost Per Click의 약자로 ‘클릭당 비용‘을 말합니다.
광고의 효율을 계산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치인데요.
광고비 ÷ 클릭 수 로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 10,000원의 광고비용이 들었고 1,000개의 클릭이 발생했다면
[10,000/1,000 = 10] 의 계산을 통해 CPC의 값이 10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클릭률
두 번째로 알아볼 용어는 클릭률인데요.
클릭률은 광고를 얼마나 클릭했는지 측정하는 수치로,
(클릭 수/노출 수) *100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출 수는 100이고 클릭 수는 10이라 할 때,
[(10/100)*100] 을 계산하면 10%의 클릭률이 나오게 됩니다.
4. CPL
CPL은 Cost Per Like의 약자로, ‘페이지 좋아요 당 비용‘을 말합니다.
계산법은 CPC와 비슷한데요, 총 비용을 페이지 좋아요 수로 나누면 된답니다.
5. CPM
마지막으로 CPM은 Cost Per Mile의 약자로, 1,000회 노출당 비용을 나타냅니다.
즉, 광고를 1,000회 노출시킬 때 얼마의 광고비가 발생하느냐를 알아보는 수치인데요.
(광고비/노출)*1000 으로 계산하면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