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가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약 7명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무려 전년 대비 약 12.9%나 상승한 수치인데요.
이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이어 인스타그램이
주요 SNS 채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조사 결과였습니다.
오늘은 인스타그램 관련 추천 앱 BEST3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Repost ‘바로 바로 인스타에 저장~★’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다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Repost> 앱, 일명 리그램 앱을 이용해 곧바로 저장해 보세요.
이용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먼저, Repost 앱을 실행한 후, 인스타그램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으로 인스타그램 앱으로 화면이 넘어갑니다.
그 다음, 눈도장을 찍어둔 콘텐츠의 URL을 복사한 후,
다시 Repost 앱으로 돌아가면 금세 콘텐츠 공유 완료!
이렇게 리그램 된 콘텐츠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작성자까지 함께 공개되는데요. 그래서 기업 인스타그램에서는 종종
위와 같은 방법으로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Repost & 인스타그램, 두 가지 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하기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Repost 앱을 활용한 리그램 이벤트 진행을 원할 경우,
시선을 끄는 획기적인 이벤트를 제시하거나
고퀄리티의 상품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2. 팔로워+ ‘새로운 팔로워, 지나간 팔로워 모두’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문득 나를 팔로우한 사람들과
나를 언팔로우한 사람들이 궁금해질 때가 있는데요.
한 명 한 명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다 여겨진다면,
‘팔로워+’ 앱을 이용해 보세요!
새로운 팔로우, 언팔로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업로드 된 게시글 분석도 가능한데요.
비록 세세한 인사이트 분석은 불가하지만, 업로드 된
게시글에 달린 좋아요 수, 댓글 수 정도 확인은 가능합니다.
단, 비즈니스 계정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간단한 인사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반면,
개인 계정은 게시물 하나씩 눌러서 확인해야 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3. Foodie ‘맛깔나게시 #먹스타그램’
누구나 한 번쯤은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먹방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아예 ‘음식’을 테마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SNS 이용자를 분석한 어떤 글에서는
“내가 이렇게 잘 먹고 있다”를 보여주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왕 찍는 거 누구보다 더 맛있게! 예쁘게!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싶다면,
<Foodie> 앱을 실행해 보세요!
위의 예시 이미지처럼 다소 어두웠던 사진이, 보정을 거쳐
더욱 먹음직스러운 이미지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oodie’의 필터명 역시 음식이라는 컨셉에 맞춰
맛있게 / 청량한 / 신선한 / 달콤달콤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음식 종류에 따라, 매장의 특성에 따라 어울리는 필터를 골라 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앱들을 활용해
더욱 다채롭게 인스타그램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 정다은